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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A to Z: 제주밭담이 주는 가치 JEJU A to Z Z: 제주는 화산섬이다. 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발달되어 있다. A: 제주의 화산석들로 조성된 밭담은 또다른 풍경을 제공한다. Z: 제주밭담은 천년 넘는 세월동안 제주인들의 노력으로 쌓아올린 유산이다. A: 농업유산이다. 현무암 검은돌이 구불구불해서 흑룡만리라고도 불리운다. Z: 밭담은 농업인들의 삶과 지혜를 담고 있다. 제주밭담은 제주의 드센 바람을 걸러내는 기능도 한다. 토양의 유실도 막아준다. 마소의 농경지 침입을 막아서 농작물을 보호한다. A: 밭담은 또한 일종의 boarder 경계표시 기능도 한다. 제주농업의 역사가 서려있는 유산이다. Z: 제주밭담은 제주도 전역에 분포해 ..
JEJU A to Z: 제주외항2단계 프로젝트 JEJU A to Z Jeju Out Port 2nd Phase Project A: 제주는 섬이라 항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Z: 제주항의 선석은 포화되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A: 제주항 바깥쪽의 조건이 좋은 장소에 새로 구축하는 항구이군요. Z: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이 경관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이제 정부와 총사업비 협의 절차를 앞두고 있다. A: 그럼 바로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이 착수되는 것인가요? Z: 제주도청은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외항이 완공되면 제주신항 건설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다. A: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의 규모는 어느정도인가요? Z: 사업비는 725억원 규모이..
JEJU A to Z 제주경기는 언제 회복되려나 Z: 아시다시피 중국인 단체관광이 한국지역에도 허용되었다. A: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 직항노선도 서서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Z: 항공외에도 크루즈 관광객에 대한 기대도 크다. 내년까지 제주에 360척에 달하는 중국발 크루즈 선석 신청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A: 그럼 몇 명 정도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이 크루즈를 타고 오는 것인가? Z: 9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월 중국 단체 관광객 재개를 발표한 이후 내년까지 360여 척에 이르는 중국발 크루즈 선석 예약 신청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이는 코로나19 이전보다 50% 이상 관광시장이 회복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제주도청이 중국의 관광산업 컨트롤타워와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A: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