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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환승허브

< 스마트환승허브 >

ZERO: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스마트환승허브가 조성될 예정이다.

J: 스마트환승허브?

ZERO: 말 그대로 다양한 교통수단들로 환승할 수 있는 시설이다.
트램과 UAM,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들을 연계할 계획이다.

J : 사실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이 전 제주 도정에서 이루어졌다.
그리고 당시 제주공항 주변에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되었었다.
2018년 타당성 용역 등이 진행되었지만 부지 확보 문제로 2020년 중단 되었었다.

ZERO: 타당성과 부지확보 문제로 중단되었었다.
이번 도정에서는 이를 재추진하기 위해 용역을 공고했다.
스마트환승허브 구축 구상 및 기본계획 용역

J: 용역비는 얼마인가요?
ZERO: 3억 3400만원이다.
위치는 제주공항과 가까운 교통 결절점을 대상으로 한다.
즉 공항 인접지역을 검토하고 있다.

J: 환승허브에 스마트라는 명칭이 더해진건, 미래형 모빌리티까지 염두에 둔 것이라고 본다.

ZERO: 그렇다. 항공, 버스, 렌터카, 자가용, 자전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효율적으로 연계한다.
여기에 미래형 모빌리티 즉 자율주행차, UAM, 전기차, 수소차, 수소트램 등을 연계하여 환승을 지원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J : 사람들이 환승을 위해 모이는 곳이기에 새로운 경제활동들이 가능해보인다.

ZERO: 사회경제활동 전반이 복합환승센터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사실 스마트환승허브는 오영훈 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이다.
게다가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제시되기도 하였다.

J : 지난달 용역 공고가 났다. 과업 내용들은 어떻게 되는가.

ZERO: 제주공항 주변에 스마트환승 허브 입지를 선정하는 것,
항공, 버스 등 기존 교통수단 외 UAM, 자율차, Personal Mobility, 수소트램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반영하는 것
이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여기에 경제적, 재무적, 기술적, 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서 최적의 대안을 선정하고
국가가 시행하는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사업과도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J : 공항 인근에 부지를 확보해야한다. 게다가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될 것이다.
경제적 타당성과 예산확보가 관건인 듯 하다.

ZERO: 과거 추진했던 복합환승센터에서 한 단계 더 구체화되는 사업이다.
민자 유치도 검토될 예정이다.

J: 제주의 중요한 인프라 시설이기에 현명하게 잘 추진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