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제주지역 카지노 매출 >
ZERO:
지난해 제주지역 외국인 전용 카지노 매출이 전년보다 300억 이상 늘어났다.
J: 해외 관광시장이 조금씩 회보게에 들어서고 있다는 신호이다.
그러면 관광진흥기금 부과액도 늘었겠다.
ZERO: 그렇다. 관광진흥기금 부과액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영세관광사업자들을 위한 지원금액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주관광진흥기금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해서 어려움에 처한 영세 관광사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추는데 사용되고 있다.
J: 특별융자에 대한 이자를 보전해주는 방식으로요.
올해는 해외관광시장이 재개되면서 카지노 매출이 더 늘겠다.
그러면 기금 부과액도 더 늘어나겠네요.
2022년도 매출액은 어떻게 되나요?
ZERO: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8곳이다. 2022년도 매출액은 807억원이다.
전년도는 488억원이었다. 65% 증가한 금액이다.
2019년 매출액은 1903억원이다.
2020년에는 690억원
2021년에는 488억원이다.
J: 확실히 회복세에 접어들었군요.
올해는 얼마를 예상하고 있는가? 작년 800억원을 넘겼으니 1000억원도 내다봐도 될듯하다.
ZERO: 해외관광시장의 회복세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J: 그럼 늘어날 관광진흥기금 부과액은 어떻게 되는가?
ZERO:
도내 카지노 매출액이 늘면서, 지난해 부과액 38억원에서 67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다.
이는 약 86% 증가한 금액이다.
J: 관광진흥기금이 꼭 카지노에서만 징수되는 것은 아니다. 주가 카지노이긴 하지만.
ZERO: 여러분들이 출국할 때 납부하는 금액 1인 1만원,
보세판매장의 특허 수수료도 있다.
하지만 카지노 납부금이 주를 차지한다.
J: 카지노의 관광진흥기금 납부액 추이도 설명해 달라.
ZERO: 2019년에는 471억원 납부되었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1925억원을 부담되었기 때문에 기금에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J: 관광진흥기금은 제주의 관광산업을 지탱해주는 버팀목 중 하나이다.
기금의 60~70%가 카지노에서 나오니, 지역사회 공헌도도 크다고 볼 수 있다.
ZERO: 그렇다.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부분도 큰 만큼 도민과 상생하는 카지노산업 육성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