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기본계획 >

ZERO: 제주는 2040 플라스틱제로 아일랜드를 추진한다.
제주가 5월 10일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만들기위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기본계획의 주된 내용은 플라스틱 사용을 50%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100%까지 하겠다는 내용이다. 여기에 소각과 매립되는 처분 쓰레기를 완전히 없애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J: 제주도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어떻게 되는가요?
ZERO: 2021년 기준으로 47만 5692톤이다.
이 중 7만 2029톤이 플라스틱 폐기물이다. 15.1%를 차지한다.
J: 그럼 이 플라스틱 폐기물이 전부 소각되고 있나요?
ZERO: 소각처리는 3만 5529톤으로 49.3%를 차지한다.
매립시키는 방법도 있는데 468톤이다.
J: 나머지가 재활용되고 있는 거군요.
ZERO: 3만 6032톤으로 50% 정도이다.
J: 생활폐기물 중 15%가 플라스틱이다. 증가한 것인가?
ZERO: 2020년 플라스틱 폐기물은 66,171톤이었다.
2021년은 72,029톤이다.
1년 사이 5858톤이나 늘었다.
J: 9%나 늘었네요.
ZERO: 만일 이런 추세라면 폐플라스틱 배출량은 2030년에는 109,824톤
2040년 178,142톤으로 늘어날 것이다.
J: 그래서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서 50% 줄이겠다고 발표했군요.
예산 투입은 어떻게 되나요?
ZERO: 2040년까지 총사업비 1조813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비 2787억원, 지방비가 7514억원 그 외 512억원을 조달한다.
J: 어떤 부분에 쓰이는 거지요?
ZERO: 5개 분야 30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하는데 쓰인다.
플라스틱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재활용을 확대한다.
자원순환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원순화분야에 있어서 탄소중립과 연관된 산업을 더 육성하고
사회적 탈 플라스틱 참여 촉진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J: 50%를 줄일때의 양은 어떻게 된느 건가요?
현재의 절반수준?
ZERO: 2040년까지 현재의 절반인 33,000톤으로 줄인다.
그리고 재활용률은 현재 50% 수준이다. 이를 100%까지 확대해 나간다.
소각과 매립을 제로화하는 것이다.
J: 플라스틱은 반으로 줄이고, 재활용은 100% 는리고.
일회용컵 등 생활에서 쓰는 플라스틱들이 폐기물로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
ZERO: 다회용기를 활용하는 것 필요. 택배포장도 다회용 수송 포장재를 확대하고자 함. 소비자는 포장없이 제품만을 구매하는 행동필요.
제로 웨이스트 상점들도 지정해서 운영키로.
J : 2040년까지 17년 남았다. 꾸준한 실천과 일관된 정책 필요하다.
ZERO: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점검한다.
그리고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시행한 후에 이행 평가도 한다.
J: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50% 줄이고. 재활용 100%. 소각매립 0%
50-100-0 라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기본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