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jeju a to z 삼나무간벌정책 2부

JEJU A to Z
식생회복을 위한 삼나무 간벌
Cutting Cedar Trees. Why?
2부



A: 거문오름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간벌작업이군요.
올해의 경우는 어느정도 규모로 작업이 진행되는가?
It's an intervention to restore the ecosystem of Geomunoreum.
On what scale will the work be carried out this year?

Z: 2024년 올해는 2억원을 들여서 탐방로 구간 7헥타르 면적 내 삼나무 7300 그루에 대해 간벌작업을 실시한다.
This year in 2024, we will spend 200 million won to conduct a thinning operation on 7,300 cedar trees within a seven-hectare area of the trail section.

A: 탐방객이 이동하는 동선을 중심으로 간벌이 우선 이루어지는군요.
   Cutting has been doing  around the movement of visitors first.

Z: 탐방로 구간 50% 간벌을 통해서 햇빛이 들어오게 만들고 자연식생이 자랄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정상부 조망권 개선을 위해서 일부 구간은 70%까지 벌목할 계획이다.
The plan is to allow sunlight to enter through 50% of the trail section and to allow natural vegetation to grow.
In order to improve the view right at the top, some sections will be cut down to 70%.

A: 너무 많은 벌목 때문에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이런 부분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Too much cutting could bring backfire.
We need to be careful about these areas.
Z: 일시에 조림지 수목을 전량 제거하면 악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면 토사 유실이 일어날수도 있고, 산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단계적 정비가 중요하다.
If you remove all the trees in the afforestation at once, it can have adverse effects.
For example, soil loss can occur, and landslides can occur.
Therefore, step-by-step maintenance is important.
A: 간벌작업을 통해서 거문오름의 생태회복을 꾀하는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다.
We talked about the policy of restoring the ecology of Geomunoreum through intervention.

Z: 향후에는 국비도 확보해서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n the future, we plan to secure state funds and expand our business to the entire geomunoreum lava cave system.